대구오페라하우스,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
골든 보이스 시리즈Ⅱ, 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
- 다섯 소프라노와 두 메조소프라노가 선사하는 아리아의 밤
- 7월 11일(화) 오후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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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고 있는 <골든 보이스 시리즈>중 두 번째 공연인 ‘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’를 무대에 올린다.
◆ ‘골든 보이스’ 들의 향연, 두 번째! 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
지난 9일 공연된 ‘바리톤&베이스 콘서트’를 시작으로 ‘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’, ‘테너 콘서트’, 그리고 ‘20주년 기념콘서트’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<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>는 ‘골든 Golden’의 의미처럼 ‘황금’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‘특별한’ 콘서트다. 이번 ‘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’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, 마리아 김희정, 김혜현, 배진형,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, 박소진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.
피아니스트 김현서와 은빛나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, 오페라 <돈 파스콸레>, <나비부인>, <운명의 힘>, <돈 카를로>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같은 소프라노, 메조소프라노임에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목소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“‘골든 보이스 시리즈’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여러분에게 선물이 될 만한 공연”이라며, “또한 지역 성악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,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
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‘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’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,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.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(http://www.daeguoperahouse.org)와 인터파크(http://ticket.interpark.com)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(1661-5946)예매가 가능하다.
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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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‘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’포스터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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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 기념 – 골든 보이스 시리즈
소프라노&메조소프라노 콘서트
2023. 7. 11(화)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
R30,000 S20,000 A 10.000
곡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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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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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코지 판 투테 Così fan tutte>
‘아, 저리가!…깊은 분노가 내 마음속에 Ah, scostati!… Smanie Implacabili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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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Sop. 김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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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돈 파스콸레 Don Pasquale> ‘그 눈빛이 기사를 사로잡았지 Quel guardo il cavaliere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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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심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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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운명의 힘 La forza del destino> '신이여, 평화를 주소서 Pace, pace mio dio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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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김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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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르 시드 Le cid> '울어라, 나의 눈이여 Pleurez! Pleurez, mes yeux!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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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김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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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> '섬머타임 Summertime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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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김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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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박쥐 Die fledermaus> '존경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quis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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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배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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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카르멘 Carmen> '사랑은 길들일 수 없는 새 L'amour est un oiseau rebelle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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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Sop. 박소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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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미션 1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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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I Capuleti e i Montecchi> ‘로미오가 그대의 아들을 죽였다고 하더라도
Se Romeo t'uccise un figlio…La tremenda ultrice spada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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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Sop. 김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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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사랑의 묘약 L'elisir d'amore>
'받으세요, 당신은 자유예요 Prendi, per me sei libero...il mio rigor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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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심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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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돈 카를로 Don carlo> '세상의 허무함을 아는 당신이여 Tu che le vanita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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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김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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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나비부인 Madama Butterfly> ‘어느 갠 날 Un bel dì vedremo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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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김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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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삼손과 데릴라 Samson et Dalila>
'사랑의 신이여! 나를 구원하러 오소서 Amour! Viens aider ma faiblesse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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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Sop. 박소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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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안드레아 셰니에 Andrea Chénier> '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La mamma morta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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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김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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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주디타 Giuditta> '너무나 뜨겁게 키스하는 내 입술 Meine Lippen, sie küssen so heiß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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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p. 배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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